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폭스바겐, 골프 R 에스테이트 유럽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8 19:52:24

본문

폭스바겐이 2021년 7월 7일, 신형 골프 R 에스테이트를 공개했다. 네바퀴 굴림방식을 채용한 골프 R은 GTI와 함께 골프의 고성능 모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대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2.8kgm(선대 모델은 300마력 40.8kgm)로 R로는 4대째 모델로 8세대 골프 역사상 최강 모델이라고 밝혔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인 DSG로 0-100km/h 가속성능 4.9초, 최고속도 250km/h(스피도 리미터 작동). 옵션인 R 퍼포먼스 패키지의 최고속도는 270kmh에 달하며 뉘르부르크링 드라이빙 모드를 채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새로 개발한 4WD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주요 드라이브 파라미터가 뉘르부르크링 노스 코스에 맞게 설정된다. 또한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78255c4a25e87e0196ff48459c5f5477_1625791

R 성능 토크 벡터링이 있는 최신 4MOTION도 특징이다. 이는 엔진의 출력을 4개의 구동 휠로 분배하는 새로운 제어 기능이 있다. 구동력이 앞 차축 뒤 차축 사이뿐만 아니라 뒷바퀴의 좌우 측면 사이에서도 다양하게 변환된다. 그 결과, 코너링시 민첩성이 크게 향상된다.

두 개의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로 후방 토크의 최대 100%를 좌우 뒷바퀴에 분배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속도, 출력, 요(yaw)등을 기반으로 바퀴 사이에 구동력을 분배한다. 

78255c4a25e87e0196ff48459c5f5477_1625791

새로 개발한 4WD 시스템은 최초로 차량 다이나믹 매니지먼트를 통해 XDS 전자 차동 잠금 장치 및 DCC 적응형 섀시 제어 시스템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다이나믹 매니지먼트는 새로운 주행 역학 시스템으로 XDS 기능과 조정된 댐퍼의 측면 입력을 모두 제어함으로써 컴포트 지향 설정에서 스포티한 승차 지향 설정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크게 확장되어 출력 특성이 크게 향상됐다.

폭스바겐은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 최신 4MOTION 및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이 드라이빙 역학의 새로운 차원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78255c4a25e87e0196ff48459c5f5477_1625791

이 R-성능 토크 벡터링 덕분에 써키트 등 폐쇄된 코스에서는 드리프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ESC는 ESC 스포츠로 변경되고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모든 후방 토크를 외부 후면 휠로 보낸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