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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모터쇼 현대차 프레스컨퍼런스, 두 시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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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4-20 1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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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모터쇼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현대차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행사를 앞두고 갑작스레 취소되었다가 세시간 뒤에 다시 이뤄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현대차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11시 30분 중국 현지 전략차종인 'ix25'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대차의 중국 내 홍보대사인 김수현의 현장 방문을 보기위해 몰려든 인파와 교통체증으로 도착이 늦어진 김수현으로 인해 갑작스레 공개행사가 취소된 것.

김수현은 최근 현대차의 중국 현지 전략 차종 ix25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모터쇼 현장 곳곳에서도 김수현을 모델로 내세운 현대차의 광고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현대 ix25 콘셉트는 지난해 말 출시된 중국 전략형 중형세단 '미스트라(중국명 밍투)'에 이은 두번째 중국 전략 차종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시 오후 1시 40여분이 되어 김수현의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프레스컨퍼런스를 다시 개최했다.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기자들은 취소된 것으로 알고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동안 모터쇼에서 이런 사태가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류 열풍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활용하고자 한 관계자들의 의도와 달리 연기되는 사태를 초래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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