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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디트로이트오토쇼- 포드 F150, 320kg 경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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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13 18: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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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디트로이트오토쇼- 포드 F150, 320kg 경량화

포드 F시리즈 신형이 공개됐다. F-150은 포드의 주력 대형 픽업트럭으로 F시리즈의 중핵 모델. F시리즈는 32년 연속 미국시장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픽업 트럭만으로 보면 37년 연속 판매 1위를 고수해 왔다. 2013년의 미국시장 판매대수는 2012년보다 18.3% 증가한 76만 3,402대가 팔렸다.

뉴 F-150의 포인트는 대폭적인 경량화다. 고장력 강판의 프레임에 항공기에도 채용되어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차체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보디로 선대보다 최대 320kg 가벼워졌다. 포드측은 견인력, 가속성능, 제동력, 연비 등의 면에서 경량화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 네 종. 5.0리터 V8과 3.5리터에 더해 V6, 2.7리터 에코부스트가 새로 추가됐다. 선대 모델은 3.5리터 에코부스트가 설정되었으나 신형에서는 다운사이징 된 것이다.


2.7리터 사양의 파워 사양은 발표되지 않았다. 포드는 가혹한 사막 레이스 바하 1000에서 1,600km의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량 컴팩트 설계로 중급 V8에 필적하는 파워를 발휘한다고. 아이들링 스톱기구도 채용했다.

신형에는 360도 뷰 카메라와 400W의 전원 소켓, LED 헤드램프, 리모트 테일게이트 릴리스 등 11가지의 호화 장비가 채용되어 있다. 2014년 중 미국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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