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마쇼 – 현대, 벨로스터 전용 퍼포먼스 파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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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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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1 00:5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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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미국의 튜닝카 전시회인 세마(SEMA)쇼에서 벨로스터를 비롯해 스포츠 모델에 장착할 수 있는 퍼포먼스 파츠를 공개했다. 벨로스터는 미국에서 약 2만 달러의 저렴한 가격대에서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자동차로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퍼포먼스 파츠들은 현대차가 철저히 테스트를 거친 것이며, 장착 후에도 파워트레인 보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세마쇼 전시 이후 미국의 현대차 딜러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퍼포먼스 파츠는 K&N의 고성능 에어필터, 볼라(Borla)에서 제작한 리어 머플러, B&M에서 제작한 스포츠 시프트 키트, 아이바흐(Eibach)에서 제작한 스프링과 안티롤바, 경량과 고성능을 위한 알로이 휠이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벨로스터 외에도 엘란트라 스포츠(국내명 아반떼 스포츠), 엘란트라 GT(국내명 i30)에 장착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용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