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마쇼 - BMW, 신형 M5 퍼포먼스 파츠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7-10-30 21:41:49 |
본문
BM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세마(SEMA) 쇼에서 신형 'M5'의 'M 퍼포먼스 파츠'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M5는 최신 4.4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 600마력 / 5600 ~ 6700rpm, 최대 토크는 76.5kgm / 1800 ~ 56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M 스텝트로닉으로 기존의 2WD(FR) 구동방식에서 4WD인 'M xDrive'로 변경되었다. M xDrive는 DSC를 해제한 경우 주행 모드를 4WD, 4WD 스포츠, 2WD의 3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후륜에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이 포함된다. 신형 M5의 동력 성능은 0~100km/h 가속시간 3.4초, 최고 속도는 250km/h로 옵션으로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선택하면 속도제한이 해제되어 최고 속도는 305km/h에 달한다.
2017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형 M5의 M 퍼포먼스 파츠는 BMW 순정 용품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BMW의 자회사인 BMW M이 BMW 차량의 성능 향상을 위해 준비한 제품군을 말한다. 신형 M5의 M 퍼포먼스 파츠는 공력성능 향상을 위한 부품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등 하체를 강화하는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