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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새 CMF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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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6-21 0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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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새 CMF 플랫폼 공개

르노-닛산이 새 CMF(Common Module Family) 플랫폼을 공개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르노-닛산에 따르면 CMF로 인해 대당 코스트는 30~40%, 부품 비용은 20~30% 절감할 수 있다.

CMF는 컴팩트부터 대형 차종까지 커버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여기에서 나온 모델은 2020년까지 5개 대륙의 1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되며 연간 생산 대수는 160만대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르노 11개, 닛산 3개 차종이 나오게 된다.

르노-닛산은 CMF는 플랫폼 이상의 개념이다. 엔진 베이와 콕핏, 프런트 언더보디, 리어 언더보디, 전장품 같은 빅 모듈을 베이스로 다양한 차종을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여러 플랫폼이 통합되는 성격이고 부품의 공유 비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서 나오는 첫 모델은 컴팩트와 대형 세그먼트이며 차후 다른 모델도 나온다.

CMF에서 나오는 첫 르노 모델은 내년 말에 나온다. 에스파스와 세닉, 라구나의 후속 모델이며 닛산 브랜드의 크로스오버도 출시될 계획이다. 르노 모두스와 클리오, 닛산 마이크라 등이 공유하는 B 플랫폼도 CMF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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