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미국 올해 판매 1,600만대 전망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01-03 02:07:39

본문

미국 올해 판매 1,600만대 전망

올해 미국의 신차 판매는 1,60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작년 미국 판매는 1,560만대로 잠정 집계됐으며 올해 역시 상승세가 이어진다. 미국의 신차 판매가 1,600만대를 넘은 때는 2007년이 마지막이다.

미국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다수의 딜러십과 공장이 사라졌다. 딜러십의 경우 2007년 이후 4,000개가 폐쇄됐다. 하지만 2010년부터 판매가 오르면서 지금은 딜러십당 신차 판매는 예전보다 많아졌다. 수익성 면에서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의 집계에서 딜러당 자동차 판매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05년의 785대이고 2009년에는 521대로 감소됐다. 그리고 올해는 딜러당 판매가 900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의 신차 판매는 당분간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IHS 오토모티브는 최소 2019년까지는 연간 판매가 1,6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IHS의 올해 판매 예상은 1,603만대, LMC 오토모티브는 1,620만대, 켈리 블루 북은 1,630만대, 에드먼즈닷컴은 1,650만대를 예상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