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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8년까지 220억 유로 투자 200만대 체재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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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2-28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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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8년까지 220억 유로 투자 200만대 체재 갖춘다.

아우디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신차와 신기술 개발, 그리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20억 유로를 투자한다. 투자액의 70%는 신차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쓴다. 전체 투자액의 절반 이상은 잉골슈타트와 네카슬룸에 쓰이게 된다. 또한 2014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아우디의 이사회 의장인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는 이 투자 계획이 회사의 성장 전략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5년까지 연간 150만대 판매 목표를 세웠으나 2년 앞당겨 달성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제 다시 200만대 판매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 중심은 물론 뉴 모델의 신기술의 개발이다. 아우디는 현재 49개의 모델을 2020년까지 6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효율성을 높이고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전략도 중요한 내용 중 하나다.

아우디 A3 e-tron과 A3 Sportback g-tron, 그리고 디자인 아이콘은 TT쿠페의 3세대 모델이 2014년 출시된다. 그리고 얼마 전 발표한 Q1은 2016년부터 잉골슈타트에서 생산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고용을 늘리는 계획도 동반된다. 2014년에 700명의 젊은 인원을 고용해 잉골슈타트와 네카슬룸에서 교육에 들어간다. 물론 다른 지역에서의 고용도 동시에 진행된다. 경량화와 커텍티비티, 전동화자동차 부문의 기술 개발을 위한 고급 인력도 고용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산호세의 멕시코 도시에 북미 첫 번째 공장을 건설하고 그곳에서 Q5를 2016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그를 위해 2014년에 1000명의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는 브라질에서도 생산을 시작한다. 생샌 모델은 A3 세단과 Q3. 아우디의 최대 엔진 생산설비가 있는 헝가리 공장에도 투자한다. 중국의 포샨 공장도 가동에 들어간다. 아우디는 올해 이미 중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많은 46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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