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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K5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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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2-16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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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K5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자동차㈜는 16일(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7•K5 하이브리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출시했다.

두 모델의 연비는 K7 하이브리드는 16.0km/ℓ, K5 하이브리드는 16.8km/ℓ의 연비.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

‘K7 하이브리드 700h’는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m의 하이브리드전용 세타 II 2.4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구체적으로 ‘K7 하이브리드 700h’를 1년 동안 운행하면 K7 3.0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약 128만원을, 5년 주행 시에는 640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탁월한 경제성을 갖췄다. (※ 연 20,000km 주행 /가솔린 ℓ당 1,900원 기준)

‘K5 하이브리드 500h’는 우선 유압경로를 최적화 하는 등 신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제동력, 제동 응답성 등 제동감을 향상시켜 기존 모델보다 제동거리를 3.6% 개선시켰다.

회생제동 시스템은 차량의 제동을 담당하는 동시에 차량이 감속할 때 전기모터가 구동, 제동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배터리에 저장시켜주는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이다.

‘K5 하이브리드 500h’는 UVO 2.0,4.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스마트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K7 하이브리드 700h’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3,440만원 ▲프레스티지 3,595만원이며, ‘K5 하이브리드 500h’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2,893만원 ▲프레스티지 3,025만원 ▲노블레스 3,210만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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