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카 DOME, 뉴 LMP1 프로토타입 공개

스트라카 DOME이 뉴 LMP1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스트라카 DOME S103으로 불리는 뉴 LMP1 프로토타입은 내년 시즌의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서 뛰게 되며 닛산의 4.5리터 V8(VK45) 엔진을 탑재했다.

스트라카 레이싱에 따르면 S103은 역대 LMP2 레이싱카 중 가장 진보된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됐다. 윈드터널 테스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일본의 DOME와 협업으로 가장 완성도 높은 경주차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차후 공개된다. 스트라카 레이싱은 2010년의 LMP2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