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의 차기 WRX에도 다운사이징 엔진이 올라간다. 차기 WRX는 파워트레인이 업그레이드 되며 특히 변속기는 CVT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RX는 현재 수동변속기 사양만 있다. WRX의 STI 버전은 현재처럼 수동변속기 사양이 유지된다.

카 & 드라이버에 따르면 차기 WRX는 엔진도 다운사이징된다. 현재의 2.5리터 대신 포레스터의 2리터 4기통 터보가 올라간다는 설명이다. 출력은 265마력이며 0→100km/h 가속은 5초 대 중반이다. 4WD의 토크 배분은 수동이 50:50, CVT는 45:50으로 설정된다. 내년 1월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WRX STI 버전이 데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