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차세대 R8 2014년에 나온다.

아우디의 수퍼스포츠카 R8의 차기형 모델이 2014년 중반부터 네카슬룸공장에서 시작된다. 아우디 R8은 2006년 아우디의 수퍼카로 데뷔했다. 보디 타입은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 쿠페 엔진은 4.2리터 V8으로 최고출력 430ps、 최대토크 43.8kgm와 5.2리터 V10 최고출력 525ps、 최대토크 54kgm 두 가지가 있다. 스파이더는 5.2리터 V10.

2012년 여름 대폭적인 개량을 실시했었다. 주로 내외장을 일신한 것이 포인트였으며 변속기를 기존 6단 R트로닉에서 7단 DCT인 S트로닉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22g/km 저감했다. 0‐100km/h 가속성능도 0.03초 단축됐다.

아직까지 차세대 모델에 관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새로 개발한 플랫폼을 베이스로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차와 공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