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메르세데스와 SUV 플랫폼 공유 전망

애스턴마틴도 SUV를 개발할 전망이다. SUV 개발이 확정되면 현재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메르세데스와의 플랫폼 공유가 가장 유력하다.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며 풀 사이즈 급의 크로스오버가 계획되고 있다. 출시는 2018년 내외로 잡혀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논의 초기 단계지만 현재의 트렌드로 봤을 때 양산 가능성이 높다. 양산될 경우 차기 메르세데스 GL과 플랫폼을 공유하게 된다. 차기 GL은 MHA 플랫폼에서 나오며 휠베이스는 두 가지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스턴마틴은 2016년까지 글로벌 판매를 7,000대까지 높일 계획이다. 작년 판매 대수는 4,0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