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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13.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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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09 17: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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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2022년 7월 8일, BMW와 미니 브랜드의 상반기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0.3% 증가한 7만 5,891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BMW그룹의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16만 443대였다. 판매대수는 줄였지만 여전히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3.7% 감소한 101만 6,541대, 그 중 BMW M이 2.6% 감소한 8만 1,198대, 미니는 10.9% 감소한 14만 711대, 롤스로이스는 6.8% 증가한 3,191대가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3.9% 감소한 43만 3,989대, 그 중 독일은 12.4% 감소한 12만 5,450대, 아시아는 14.7% 감소한 49만 3,988대, 그 중 중국은 18.9% 감소한 37만 8,727대, 북미는 9.1% 감소한 20만 3,806대, 그 중 미국은 10.3% 감소한 16만 4,626대가 팔렸다. 

 

BMW는 올 한해 전기차 판매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iX와 i4에 이어 올 해에는 i3(중국시장)을 비롯해 iX1, i7 등을 출시한다. 이 외에도 i5를 시작으로 미니 컨트리맨 EV, 롤스로이스 스펙터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를 200만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2030년에는 미니와 롤스로이스의 라인업이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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