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신형 C클래스 세단, 남아공에서 생산 개시

다임러 AG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세단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스트 런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2014년 1월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데뷔한 신형 C클래스가 2월에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데 이는 것이다.

신형 C클래스는 세계 4개 공장에소 조립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미국의 타스카루사, 중국의 북경 공장 등에서도 차례로 생산이 시작된다.

남아공 공장에서 C클래스가 생산되는 것은 이번에 네 번째. 이 공장에서 생산된 C클래스 세단은 2000년부터 오른쪽 핸들 시장으로 수출이 시작됐다. 2007년부터는 왼쪽 핸들 사양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