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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세계 최초로 스탬프 방식 도금 처리 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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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01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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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가 전자 부품 등의 제조 과정에서 기판에 구리와 니켈 등의 금속 피막을 형성하는 도금 처리 공정에서 금속 이온을 통과 고분자막 (고체 전해질 막)을 사용 도금 처리의 필요한 부위에만 스탬프 같이 도금 처리를 실시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 한 새로운 도금 처리 장치의 보급을 위해 미카도 테크노스 주식회사와 카네마츠 주식회사의 협력으로 제조해 7월 1일부터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탬프식 도금처리장치는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도금 용액이 들어있는 다수의 수조에 도금 처리 부품을 통째로 담그는 공정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배출되는 폐액량은 약 30 분 1, CO2는 약 3 분의 1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어 환경 부하의 대폭적인 저감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금 처리에 필요한 시간의 단축과 공정의 컴팩트 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토요타는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스탬프식 도금처리장치를 토요타자동차 생산에 관한 업체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에서 많은 기업에 활용하도록 보급을 추진해 환경 부하의 저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토요타가 보유한 특허와 노하우를 진공 프레스 장비 업체인 미카도 테크노스에 공여해 독자적인 기술을 포함시켜 개발 한 '스탬프 식 도금 장치 "를 생산하고 카네 마츠 통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토요타는 SDGs(2015 년 9 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한 2030 년 국제 목표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달성하기위한 17 가지 목표 (사회적 이슈)의 종합적인 집합) 2 중 하나 인 지속 가능한 사회의 창출에 기여하는 이니셔티브 인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의 일환으로 Plant Zero CO2 Emissions Challenge를 발표했다. 토요타그룹은 그룹 내에서 스탬핑 된 도금 기계를 채택하고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의 양을 꾸준히 줄여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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