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스포츠 라인 유럽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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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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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3 08:0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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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1년 3월 18일, 트랜스포터(Transporter)의 부분 개량 모델 스포츠 라인을 유럽시장에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트랜스포터는 폭스바겐의 주력 상용차 중 하나로 초대는 1950 년 발표됐으며 현행 모델은 2015년 출시된 6 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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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부터 이어지는 디자인의 컨셉을 기본으로 앞 얼굴에 폭스바겐의 신세대 디자인 언어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채용했다. 골프 GTI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앞 범퍼의 디자인에도 변화를 주었고 뒤쪽에는 스포일러의 터치 등 스포츠라인 전용 디테일이 추가됐다. 전고가 30mm 낮아진 것도 특징이다. 18인치 휠은 광택 블랙으로 마무리했다. 블랙 에디션에는 전용 마무리 알루미늄 휠, 매트 블랙 바, 코일 오버 서스펜션, 폴더 삭제창 등이 장착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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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전동 조절 시트와 전동 테일 게이트의 채용 새로운 탐색 및 라디오 온라인 서비스와 통합하는 등 커넥티비티 기능의 강화가 포인트다. 시트는 스포츠 라인의 로고를 새겨 넣은 나파 가죽 & 스웨이드 트림이 채용됐다. 9.2 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을 갖춘 디스커버 미디어 프로로 업그레이드 됐다.
파워 트레인은 2.0 리터 직렬 4 기통 터보 디젤 엔진 (최대 출력 204ps)에 7 단 'DSG'변속기를 조합했다. 0 ~ 100km / h 가속은 8.9 초, 최고 속도는 202km / h. 어댑티브 섀시가 조합됐다.
ADAS기능으로는 리어 뷰 카메라, 하이빔 어시스트 LED 헤드 라이트, 전면 및 후면 주차 센서, 시티 비상 브레이크가 있는 ACC, 인테리어 모니터가 있는 도난 방지 경보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