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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새 수퍼카 P1 제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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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10-23 0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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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새 수퍼카 P1 제원 공개

맥라렌이 새 수퍼카 P1의 제원을 공개했다. P1은 전설적인 F1의 뒤를 잇는 맥라렌의 수퍼카이다. 이미 생산이 시작됐고 최근 첫 모델이 고객에게 인도됐다. P1은 375대만 한정 생산된다.

맥라렌에 따르면 P1의 0→100km/h 가속 시간은 2.8초, 정지에서 200km/h까지는 6.8초, 정지에서 300km/h까지는 16.5초만이 필요하다. 맥라렌 F1을 뛰어넘는 가속력이다. 특히 0→200km/h 가속 시간은 F1보다 2초, 300km/h 가속은 5.5초나 빠르다.

뿐만 아니라 0→400km 가속 시간은 9.8초, 통과 시간은 245km/h이다. 최고 속도는 350km/h에서 제한된다. 가속력뿐만 아니라 제동 성능도 대단하다. 100km/h에서 완전히 멈추기까지의 거리가 30.2m에 불과하고 200→0km/h도 116m이다. 300km/h에서는 246m, 6.2초만에 완전히 멈출 수 있다. 반면 공인 연비는 영국 기준으로 14.4km/L, CO2 배출량은 194g/km에 불과하다.

엔진은 916마력의 힘을 내는 3.8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올라가며 여기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다. 전기 모드로는 최대 11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 맥라렌 P1은 82명의 기술자가 수제작으로 생산하며 한 대의 차를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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