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멕시코에도 생산 공장 건설 계획

BMW가 2014년 7월 멕시코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 주간지 Automobilwoche는 취재원은 밝히지 않고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그것은 수익성 높은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멕시코는 여전히 매력적인 생산지익 때문이다.

또한 초기에는 연간 10만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3시리즈 세단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BMW의 CEO 노버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에 생산용량을 늘일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멕시코일지 미국일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BMW는 지난 3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스파르탄 버그에 있는 공장의 생산 용량을 2016년까지 연간 45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