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지난 회계연도 판매 491만대

닛산의 12/13 회계연도 판매 대수는 491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 상승한 것이다. 작년 닛산의 매출액은 1,160억 달러, 순익은 41억 3,000만 달러, 영업 이익은 63억 1,000만 달러였다. 닛산은 작년 4분기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

닛산은 올해 글로벌 판매를 53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보다 7.8% 상승한 것이다. 이와 함께 매출은 1,178억 달러, 순익은 44억 2,000만 달러가 목표이다. 지난 회계연도에는 알티마와 실피, 노트 같은 신차의 인기가 좋았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닷선 브랜드도 런칭된다.

미국의 판매 대수는 114만대(+5.4%), 중국은 118만대(-5.3%),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은 66만대(-7.5%), 일본은 64만 7,000대(-1.3%), 태국과 브라질, 중동은 95만 9,000대(+16.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