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7년 미국 판매 두 배로 늘린다

닛산이 미국 판매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닛산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판매가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인피니티를 포함한 닛산의 미국 판매 대수는 114만대였다.

이미 대부분의 자동차 메이커에게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이다. 하지만 닛산은 미국이 가장 큰 시장이다. 닛산의 미국 점유율은 8.2%에서 7.7%로 감소한 상황이지만 2015년 이후에는 10%를 목표로 한다. 올해 판매 목표도 13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출시한 알티마와 센트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