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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 동경 모터쇼서 스마트 모빌리티 미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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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1-11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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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제 43회 동경 모터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2013’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2013’는 자동차가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요타는 운전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즐거운 미래가 멀지 않았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필수인 세 가지의 핵심기술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차세대 도심 모빌리티 시스템 (Next-Generation Urban Transport Systems)

토요타는 차세대 도심 운송 시스템인 ‘하모(Ha:mo)’를 발표한다. ‘하모(Ha:mo)’는 사용자, 도시들과 사회에 모두 적합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개인용 모빌리티 컨셉트 카인 ‘토요타i-Road’와 초소형 1인 전기차인 ‘Coms’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의 옵션들을 보여준다.

1.토요타 i-Road

토요타 i-Road 는 모터싸이클의 편리함과 승용차의 안정성을 합친 초소형 패키지로 참신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개인용 모빌리티 차량이다. 2014년 초에 일본에서 테스트 중인 하모 도심 교통 시스템에 소개될 예정이다.

2.COMS

처음 선보이는 T-COM는 ㈜토요타오토바디 (Toyota Auto Body Co., Ltd.) 가 개발한 2인승 차량으로 12월 중순부터 하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3.윙렛(Winglet)

윙렛은 독특한 평행 링크 매커니즘의 초소형 개인용 이동 보조 로봇이다. 윙렛은 선 자세로 타면서 체중의 의해 간단하게 작동 될 수 있다.

■ 협력적 지능형 이동 시스템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자동화된 운전 기술들과 운전 보조 시스템들의 사용을 통해 토요타는 운전자의 궁극적인 제어 안에서 안전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책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요타의 전시관은 차량이 인프라시스템이나 보행자, 또는 다른 차량들과 통신 할 수 있는 앞서가는 운전 보조 기술들을 선보인다.

1. 자동차와 인프라간의 협력 주행 시뮬레이터

방문객들은 교통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도로와 자동차, 자동차와 자동차, 보행자와 자동차 간의 통신을 사용하는 친환경 운전 보조 시스템들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

2. 지능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

토요타의 ‘자동화 고속도로 운전 보조(Automated Highway Driving Assist)’는 새로운 기술인 ‘협력-조정형 크루즈 컨트롤(Cooperative-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 추적 컨트롤(Lane Trace Control)’을 연결 함으로써 안전하고 숙련된 운전을 도모한다. ‘협력-조정형 크루즈 컨트롤’은 다른 차량들의 감속과 가속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차량 대 차량 통신을 사용한다. ‘차선 추적 컨트롤’은 차선을 탐지하기 위해 센서를 사용하고 최적의 주행 라인이 유지되도록 조절한다.

■ 차세대 텔레매틱스 (Next-Generation Telematics)

정보 통신 기술의 발전덕분에 모빌리티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이고 능률적이 되어 가고 있다. 토요타는 수집한 데이터를 소규모와 대규모 사용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1.빅 데이터 교통 정보 서비스
이 새로운 서비스는 대규모 운전 데이터(차량 위치, 속도나 다른 통계 자료 포함)를 수집하여 교통 흐름 개선, 지도, 정보와 재난 방지 대책을 위해 지자체와 사업체에 의해 사용된다. 토요타는 ‘빅 데이터’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고 재난 대응이 빠른 도심 개발에 기여하길 희망한다.

2.음성 인식 에이전트
이 클라우드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는 「토요타 스마트 센터」를 통해 고객의 음성 정보를 인식하는 센터형 음성인식 기능을 새롭게 설정, 목적지 검색이나 설정 시, 애매한 지시에 대해서도 적절한 정보를 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토요타는 목소리에 의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동 예측 과 운전자 선호도 내력을 사용하는 ‘추천 서비스’와 같은 관련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3.스마트 G-BOOK

‘스마트 G-BOOK은 사용자가 운전을 하거나 걷고 있을 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새롭게 개발된 스마트폰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음성 인식 에이전트’ 기능과 ‘ T-Probe교통 정보’를 포함하고 있고, 교통혼잡을 위해 조절한다. 또한, 피난처까지의 루트를 제공함으로써 재해로부터의 충격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토요타 부스는 또한 중동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새로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 어플리케이션은 올해 초 태국에서 판매 개시한 스마트 ‘G-BOOK’ 서비스를 기반으로 할 것이다.

이 외, 옥상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은 Intelligent Parking Assist과 Intelligent Clearance Sonar 시스템을 직접 시승하며 테스트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자동차 공업 협회(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 전시관에도 ‘윙렛’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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