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바로크 음악의 향연 ‘조수미 & 이 무지치 내한 공연’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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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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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4 10:4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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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 di Roma)’의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국내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중장기적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11월 세계적인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후원해왔다.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셀렉션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발전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조수미 & 이 무지치 내한 공연’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의 여섯 번째 활동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 및 전시 등 폭넓은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 데뷔 35주년을 맞는 조수미와 창단 70주년을 맞는 이 무지치가 함께하는 첫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 구성된다. 조수미는 데뷔 20주년에 첫 바로크 앨범을 발매하고, 25주년엔 바로크 프로그램만으로 구성한 공연에 오르는 등 커리어의 특별한 순간마다 바로크 음악을 선택해온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비발디의 ‘사계’와 제미니아니의 합주 협주곡 12번 ‘라 폴리아(La Folia)’를 비롯해 바흐의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 헨델의 오페라 ‘알치나(Alcina)’, 퍼셀의 오페라 ‘아서 왕(King Arthur)’의 아리아 등을 만날 수 있다.
함께 공연을 진행하는 세계적인 실내악단 이 무지치는 1951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출신 음악가 12명이 창단한 체임버 앙상블로, 비발디의 ‘사계’를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레퍼토리로 만들며 2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전설적인 실내악단이다. 한국 무대에는 1975년 첫 방문 이후 18번째 내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