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뉴욕모터쇼 -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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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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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8: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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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이 2016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토요타는 "최신 기술을 담은 플래그쉽 모델"로 전기모터만으로 135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하며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고 5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연비는 37km/리터(미국기준)로 CO2 배출량은 32g/km이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를 위한 외관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LED를 사용한 조명이 특징이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전폭은 15mm 넓어지고 전고는 20mm 낮아졌다. 공기 저항 계수는 0.24, 라디에이터 셔터와 더블 버블형 후면 유리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의 디자인이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지붕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배터리가 충전된다. 이 때 충전된 전기를 통해 공조장치등이 가동되어 베터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프리우스에 비해 용량이 늘어난 8.8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2시간 20분에 완충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시 20분에 80%까지 충전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