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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북미 생산 체제 재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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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05 1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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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미국의 생산체제를 2022년까지 재편한다고 발표했다. 북미의 신차 시장이 세단 등 승용차에서 픽업트럭과 SUV 등의 라이트트럭 중심으로 바뀌는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디아나주 공장에 7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중형 SUV 하이랜드의 생산 용량을 4만대 늘린다. 여기에는 하이브리드차도 포함된다.
 
토요타는 2017년에 인디아나주 공장에 6억 달러를 투자해 하이랜더의 생산 용량을 4만대 늘린다고 발표했었다. 이번 7억 달러의 추가 투자에 의해 생산 라인을 쇄신하고 TNGA를 적용한다.
 
인디아나주 공장은 앞으로 중형 SUV와 미니밴의 핵심거점이 된다. 대형 SUV 세콰이어의 생산을 2022년까지종료하고 하이랜더와 미니밴 시에나의 생산을 담당한다.
 
한편 텍사스주의 공장에서는 소형 픽업트럭 타코마의 생산을 2021년내로 종료하고 세콰이어의 생산을 2022년에 시작한다. 타코마는맥시코 공장에서 생산하게 된다. 대형 픽업트럭 툰드라의 생산은 텍사스 공장에서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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