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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생산, 2015년 9,60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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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2-12 00: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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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생산, 2015년 9,600만대 전망

J.D 파워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생산은 8,270만대, 내년은 8,970만대, 2015년에는 9,6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이 약세를 보이긴 하지만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신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작년의 글로벌 자동차 생산 대수는 8,100만대였다.

유럽의 경제 위기는 많은 메이커들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 기존의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한 시점을 2015년으로 잡고 있다. 작년의 유럽 생산은 1,310만대였지만 올해는 1,270만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미처럼 유럽도 강력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글로벌 신차 판매의 원동력은 아시아이다. 작년 기준으로 아시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54.9%에 달한다. 20.1%의 북미, 16.1%의 유럽을 합한 것보다 많다. 회복세가 완연한 북미는 작년 1,450만대에서 올해는 1,510만대, 2015년에는 1,63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신차의 메인은 역시 내연기관이다. J.D 파워는 2019년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미국 점유율을 7.7%로 전망했다. 작년은 3.4%였다. 한편 중국은 2015년에 신차 판매가 2,7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작년의 경우 중국 딜러 49%가 적자를 봤다. 2009년의 6%에 크게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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