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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두 번째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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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2-01 1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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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3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Salima)에서 알리 피리(Ali Phiri) 살리마 도지사 등 정부 관료를 비롯해 사단법인 기아대책 및 회사 관계자, 현지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두 번째 사업의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트럭 3대의 기증식을 가졌으며, 향후 이들 차량을 활용한 교육 및 의료 활동과 사회공헌센터 설립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자립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알리 피리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주인공으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됨은 물론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이동의 제약으로 기본적인 삶의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빨간 불’을 ‘파란 불(Green Light)’로 바꿔준다는 기아차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지난해 8월 탄자니아의 나카상궤(Nagashanqui)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중등학교 건립 및 차량 4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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