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SEMA 쇼에서 GT-R 니스모 N-어택 패키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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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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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5 15:5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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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올해의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ing Association) 쇼에서 GT-R 니스모 N-어택 패키지를 공개한다. N-어택 패키지는 2016년형 GT-R 니스모의 더욱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닛산에 따르면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8초의 랩타임이 가능하다.
N-어택 패키지에는 4웨이 오린스 조절식 댐퍼와 프런트 LSD,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인터쿨러 파이핑 등이 포함돼 있다. 리어의 LSD도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그리고 차체 중량도 일반 GT-R 니스모보다 조금 가볍다.
고속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에어로다이내믹 킷도 새롭게 디자인했고, 리어 스포일러의 크기도 키웠다. 또 ECU와 TCS의 세팅도 변경했다. 실내에는 레카로의 풀 버킷 시트가 기본이다. 옵션으로는 티타늄으로 만든 배기 시스템도 고를 수 있다. 생산은 니스모의 오모리 공장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