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람보르기니 로고 단 스마트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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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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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8 0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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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중국의 스마트 폰 제조업체인 오포(OPPO)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포는 삼성, 애플, 화웨이에 이어 세계 4위의 스마트폰 제조사이다.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채결하고, 오포는 람보르기니 로고가 새겨진 스마트폰을 독점 개발/공급하게 된다.
양사의 제휴를 통해 첫 번째로 선보인 스마트폰은 'OPPO Find X 아우토모빌리티 람보르기니 에디션'로, 람보르기니의 차량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블랙과 오렌지 컬러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스마트폰 최초의 슈퍼 VOOC 플래시 충전 기능을 탑재해, 35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양사는 폭 넓은 분야에서 제휴관계를 맺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함께 개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