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1월 글로벌 신차 판매 3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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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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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4 21: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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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2021년 1월,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5만 9,588 대를 기록했다. 특히 SUV모델의 강세가 지속되어 전체 판매대수의 71%를 차지했으며 전동화 모델 리차지의 라인업도 인기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리차지 모델의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 배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볼보 차량의 23 %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중국이 91.3 % 증가한 1만 9,160 대, 미국이 32.4% 증가한 8,151대, 유럽은 9.0% 증가한 2만 4,857대가 팔렸다. 유럽시장에서 리차지 모델의 점유율은 41%에 달했다.
모델별로는 XC40이 1만 7,770 대 (2020 : 10,802 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XC60은 1만 7,053 대 (2020 : 13,353 대), XC90은 7,564 대 (2020 : 6,902 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