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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폭스바겐코리아 성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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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2-18 1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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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말까지 약 41.7% 성장이라는 실적을 달성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소형차 시장 리더십 및 기존 베스트셀링 모델 판매 강화를 통해 2013년 더욱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신형 파사트와 신형 CC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차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차종을 확보한 바 있는 폭스바겐코리아는 시로코(R, R-라인), 티구안 R-라인, 골프 카브리올레, 더 비틀 등 개성 넘치는 모델 라인업까지 선보이며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11월, 전년 동기 대비 143.3% 증가한 2,022대의 월 판매치를 기록해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월 판매 2천대를 돌파했다. 누적판매대수(1~11월)에서도 총16,613대를 달성해, 전년(11,711대) 대비 4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당초 목표치인 1만7천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10년 10,154대를 판매하며 '1만대 클럽'에 진입한 이후, 3년 연속 연간 1만대 판매를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2013년 판매목표를 금년 대비 약 35% 성장한 23,000대로 잡고, '2만대 클럽'를 향한 2차 도약의 시기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13년 중반, 한국시장에 전무했던 해치백 시장을 주도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에 이어 폴로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재미는 물론 디자인, 뛰어난 승차감, 안전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모델로 이미 독일 시장에서 골프와 파사트에 이어 전체 판매 3위를 기록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특히 크기를 뛰어넘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새로운 주행감각, 운전의 재미로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며 출시 이후 <2010 유럽 올해의 차>, <골든 스티어링 휠>, <2009 최고의 차>, <오토 트로피> 등을 각종 권위 있는 상을 휩쓸어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폴로의 도입으로 한국시장의 소형 수입차 시장 트렌드를 이끌며 새로운 고객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핵심모델인 골프의 7세대 모델을 도입해 해치백 명가의 자존심을 이어간다. 1974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를 모토로 개발된 골프는 현재까지 6세대에 걸쳐 진화를 이루며 38년간 총 2,913만대가 판매되면서 전세계적인 해치백 열풍을 주도해온 모델이다. 한국시장에서도 지난 해 5,36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38.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입 소형차 판매 1위에 등극한 바 있으며, 2012년 역시 지난 11월까지 5,611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7세대 신형 골프는 실내외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플랫폼 등 모든 것이 새롭게 설계돼, 매 세대 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여온 골프의 명성을 잇는다.

이와 더불어 골프, 파사트, CC, 티구안, 제타 등 기존 베스트셀링 모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더 비틀, 시로코R, 투아렉 등 개성 넘치는 모델들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CC TSI, 파사트 2.5, 시로코 R, 골프 1.4 TSI 및 GTI 등을 통해 폭스바겐 가솔린 엔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EU FTA에 따라 2014년부터 더욱 다변화되는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고 나아가 판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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