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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6년 30만대 목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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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1-03 1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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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6년 30만대 목표 선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3일 평택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6년 30만대 달성을 위한 Promise 2016 등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년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수립한 중장기경영목표인 Promise 2013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운 중장기 경영목표인 Promise 2016 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추진하는 Promise 2016은 글로벌 판매 30만대, 매출 6조원 달성 등 총 7가지의 전략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는 올해 ,확고한 턴어라운드 기반 구축, 2015년 새로운 모델 철저한 준비, 발전적 노사관계 유지,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비한 내부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확고한 턴어라운드 기반 구축을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원가절감과 기술개발에 한층 매진해 나갈 것이며, 올해는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전략 차종인 X100 프로젝트 개발이 마무리되는 바, 완벽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신차 출시 시기에 맞춰 선포될 새로운 Corporate Identity 구축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장기적으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검토도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 4년간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의 기반이 되어준 발전적 노사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친환경, 고연비, 소형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맞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내부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 신차종 및 신엔진 개발은 물론 저 탄소 기술 및 EV 개발 등 친환경 기술개발을 적기에 추진하고, R&D는 물론 구매, 영업을 중심으로 한 시너지 창출 활동이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되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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