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2015년형 마쓰다6 공개

마쓰다가 2015년형 마쓰다6를 공개했다. 2015년형 마쓰다6는 트림의 수가 28가지로 늘어났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편의 장비도 업그레이드 됐다. 다수의 안전 장비가 추가된 것도 장점이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2015년형 마쓰다6는 SE와 SE NAv, SE-L, SE-L NAv, 스포트 NAv 5가지로 나온다. 엔진은 디젤이 9가지, 가솔린은 7가지이다. 2015년형은 마쓰다로는 처음으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됐고, 7인치 모니터에는 내비게이션과 MZD 커넥트 시스템도 추가됐다. 알로이 휠은 최대 19인치를 고를 수 있다.

안전 장비도 대폭 늘어났다. 새로 선보인 장비 중에서는 ALH(Adaptive LED Headlamps)가 가장 눈에 띈다. 운전자의 조작 없이 하이빔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이외에도 LAS(Lane-keep Assist System)와 ABSM(Advanced Blind-Spot Monitoring), RSCBS(Rear Smart City Brake Support)도 새로 추가됐다. 가솔린은 145/165마력의 2리터, 디젤은 150/175마력의 2.2리터가 주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