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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국 투자 130억 달러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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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15 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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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19년 3월 15일, 미국 투자액을 기존 100억달러에서 130억 달러를 늘린다고 발표했다. 우선 미국 시장용파워트레인 공장에 7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하이브리드전기차를 포함해 현지 생산을 확대한다. 더불어 SUV RAV4와렉서스 ES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켄터키 공장에서 새로이 생산한다. 웨스트버지니아 공장에서는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의 생산을 늘리고 앨라배마 공장에서는 4기통과 V6 엔진의 생산을 늘린다. 이로 인해 고용 인원은 600명 가량 늘게 된다.
 
렉서스 ES는 연간 1만 2,000대 가량, RAV4는 10만대가량을 생산능력을 예상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2020년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을 연간 12만기 생산한다고 발표했으나 2021년에12만기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북미자유무역협정의 새로운 규정에 의해 2020년부터 발표되는 부품의 역내 조달률을 현재의62.5%에서 75%로 늘어나는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역내 수출입에 최대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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