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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작년 순익 7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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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2-20 0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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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작년 순익 76억 달러

GM의 작년 순익은 7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7%가 상승한 것이다. 유럽이 5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내면서 4분기의 순익도 감소했지만 작년 전체의 순익은 크게 상승했다. 북미의 실적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한 덕분이다.

GM은 2009년 7월 파산보호를 탈출한 이래 8분기 역속으로 흑자를 내고 있다. 반면 유럽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걱정거리다. 유럽은 작년에도 안 좋았지만 올해 전망도 좋지 않다. GM의 유럽 법인은 2010년 19억 5천만 달러의 적자를 냈지만 작년에는 7억 4,700만 달러로 더 늘어났다.

이에 따라 유럽 법인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독일 보쿰과 영국 엘스미어 공장을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지난 2년 동안 유럽 법인을 구조조정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남미도 2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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