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분기 순익 11% 상승

BMW 그룹의 1분기 순입은 14억 6,0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것이며 당초 예상보다 높은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판매가 강세를 보인 게 크게 작용했다. 1분기 중국 판매는 25%가 상승했다.

이와 함께 유럽도 회복세를 보였다. 작년 동기보다 소폭 올랐다. 미국의 BMW 판매는 11% 이상 올랐고 미니는 소폭 감소했다. 1분기에는 3, 5시리즈의 인기가 좋았고 4, 2시리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분 변경되는 SUV들이 출시되면서 2분기 판매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