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누적 생산 300만대

아우디 A3의 누적 생산 대수가 300만대를 넘었다. 데뷔한지 17년 만이며 현행 모델은 3세대이다. 300만대 째 아우디 A3는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생산됐으며 스포트백 2.0 TDI 콰트로 모델이었다.

아우디는 A3를 통해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진입했다. 현행 모델은 스포트백을 비롯해 3개 보디가 출시됐으며 차후 가지치기 모델도 더해진다. 작년 A3이 생산 대수는 15만 2,993대였으며 올해 출시된 스포트백의 인기가 매우 높다. 초대 모델의 누적 판매는 91만 3,000대였다.

A3는 3가지의 보디와 함께 다양한 엔진 및 변속기를 고를 수 있으며 내년에는 첫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온다. A3 e-트론의 경우 공인 연비가 79.7km/L에 달하며 CO2 배출량은 35g/km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