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일본 생산모델의 해외 이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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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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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16 01: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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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의 급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닛산이 일본 생산모델의 해외 이전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닛산자동차 큐슈에서 생산하는 ‘로그’와 ‘무라노’ 2개 SUV 모델의 생산모델을 올 가을부터 최다 판매국인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엔/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99엔을 넘어서자 이전 계획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닛산은 엔고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체제 재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최근 환율 영향으로 기존 계획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당초 닛산자동차 큐슈에서 생산하는 ‘로그’와 ‘무라노’ 2개 SUV 모델의 생산모델을 올 가을부터 최다 판매국인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엔/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99엔을 넘어서자 이전 계획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닛산은 엔고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체제 재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최근 환율 영향으로 기존 계획을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