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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월 글로벌 신차 판매 4.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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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20 2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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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1월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52만 14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하며 6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1월 시장별 판매실적은 최대 시장인 중국이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한 30만 6900대를 기록해 9개월 만에 감소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도 11.6% 감소한 32만 400대를 기록해 9개월 만에 감소했다. 또한 북미시장의 1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3만 8,600대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 중 미국은 2만 10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디젤게이트로 인한 침체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은 1월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12만 1100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 중 서유럽(독일 제외)은 2.7% 증가한 10만 6,200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독일이 5.1% 감소한 4만 600대로 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러시아는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4,500대로 3개월 만에 증가했다.

 

2016년 폭스바겐 브랜드의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598만 7,800대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2년 만에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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