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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연간 시너지, 16% 증가한 50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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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10 1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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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얼라이언스는 2016년도 그룹 전체의 연간 시너지가 전년 대비 16% 증가한 50억 유로 (약 6조 5천억원)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2016년도 시너지는 2015년도 43억 유로에서 50억 유로로 증가했다. 7억유로 이상 증가한 원인으로는 구매, 개발, 생산부문에서의 업무 통합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2016년 말 미쓰비시 자동차를 새로운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합병해 2016년도 연간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에서 1000만대를 달성했다.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제휴로 인해 구매와 물류뿐만 아니라 현지 공급의 확대, 생산 거점 활용, 공통 플랫폼 개발, 신기술 개발 분담 및 성장 시장과 신흥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  등 얼라이언스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도에는 최소한 55억 유로의 시너지가 창출될 전망이다. 55억 유로에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기여분이 제외된 금액이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카를로스 곤 회장 겸 CEO는 "얼라이언스의 제휴 확대가 얼라이언스 파트너 기업에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그로 인해 규모의 이점, 기술 혁신등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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