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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인수한 르노닛산,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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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31 1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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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얼라이언스가 2017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에서 폭스바겐과, 토요타를 제치고 처음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은 르노 그룹, 닛산, 러시아 아브토바즈, 미쓰비시 자동차를 포함해 526만 8,079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위인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와 세아트, 스코다 등을 포함)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515만 5,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미국 GM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468만 6,0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3위인 토요타는 다이하츠와 히노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은 512만 9000대로 상반기 실적으로는 2년 만에 500만대를 넘었다.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미국 GM의 2017년 상반기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468만 6,0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상반기 판매실적에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지난 해 10월 연비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쓰비시 자동차를 인수를 통한 실적 증가로 미쓰비시 자동차는 올 상반기 49만 4,30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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