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전시장에서 VR로 타이칸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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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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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1 20: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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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20년 3월 9일,VR(가상 체험)을 사용해 배터리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Taycan VR Experience라는 앱을 통해 VR고글을 착용하면 마치 타이칸의 실차가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다.
사용자는 고글을 장착하고 타이칸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기역학 성능은 공기의 흐름을 중첩해 시뮬레이션된다. 스타일링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감상할 수도 있다.
포르쉐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딜러들을 통해 많은 정보 요구가 있다며 VR를 통해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약 100개소의 포르쉐 전시장에서 독일어와 영어로 제공되고 있다. 향후 몇 개월 내에 다른 언어 버전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