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젤 수퍼카 개발 고려

카 & 드라이버에 따르면 아우디가 디젤 수퍼카를 고려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스콜피온으로 불리며 양산될 경우 차명은 R10이 될 전망이다. 주요 기술은 R18 e-트론 레이스카의 파워트레인 및 에어로다이내믹이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 & 드라이버는 엔진은 3.7리터 V6 디젤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매칭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출력은 600마력이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무게 증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카본 파이버 섀시도 개발 중이다. 양산이 확정될 경우 출시 시기는 2016년 내외로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