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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일본 수입차 판매 14년 연속 폭스바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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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4-04 1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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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일본 수입차 판매 14년 연속 폭스바겐 1위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가 2013년 일본시장 수입차 판매대수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2012년보다 12.7% 증가한 36만 2,052대로 일본 내 수입차의 점유일 10.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연속 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판매 증가의 요인은 업체들의 라인업 강화와 연비성능이 높은 모델들에 대한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가격대는 300만엔 전후 모델의 판매 증가 폭이 컸다. 일본 메이커들의 역수입차를 제외한 외국 메이커차에 한했을 경우 판매대수는 22.9% 증가한 30만 2,018대로 1996년 이래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일본 내 등록차 중 외국차의 점유율은 8.8%로 3년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폭스바겐이 19.93%로 14년 연속 수위를 지켰다. 판매대수는 25.2% 증가한 7만 2,157대. 골프와 업 등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2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로 16.51%. 판매대수는 39.5% 증가한 5만 9,774대. 3위는 20.7% 증가한 5만 256대의 BMW로 점유율은 13.88%였다. 수입차 판매 톱 10 중 6개 브랜드의 판매대수가 사상 최고였다.

2014년 3월 판매대수는 11.8% 증가한 4만 8,963대로 역시 3월 기준 1997년 이래17년만에 가장 많이 팔렸다. 증가세는 21개월 연속. 역수입을 제외한 외국차의 판매대수는 26.1% 증가한 4만 2,543대로 일본 내 수입차 점유율은 8.8%로 3월 기준 사상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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