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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ES - 토요타, 인공 지능 연구 및 개발 체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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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06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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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는 2016 CES에서 미국에 설립한 인공 지능 기술 연구기관 'Toyota Research Institute, Inc'(이하 TRI)의 구성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토요타는 지난 2015 년 9월 스탠포드 대학과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MIT)과 함께 인공 지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TRI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팔로 알토와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 인근에 각각 거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토요타는 'TRI를 통해 두 대학간의 관계가 더 밀접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TRI는 당분간 5년간 약 10억 달러의 예산을 바탕으로 4가지의 큰 목표를 설정하고 인공 지능 연구를 진행한다. 1번째는 운전 스킬에 따른 차별없이 누가 운전하더라도 '사고를 내지 않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목표로 자동차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어느 때보다 폭넓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운전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자동차를 더 운전하기 쉽도록 만드는 것이다. 노약자나 아동들도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가정 내에서 가사를 도울 수 있는 로봇을 개발 하는 것이며, 4번째는 인공 지능과 학습된 기계의 지식을 활용해 연구를 더욱 가속시키는 것의 4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RI와 스탠포드, MIT는 현재 총 30여개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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