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1분기 글로벌 판매실적, 전년 대비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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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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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6 17: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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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2021년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66만 50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전체 판매 대수 66만 5038대 가운데 승용차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54만 8,945대로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LCV (소형 상용차)는 30.3% 증가한 11만 6093대로 2년 만에 증가했다.
또한 브랜드 별로는 르노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3만 3,662대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다치아도 전년 대비 10.2% 증가한 12만 1,231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37.4% 감소한 1만 2,227대로 2년 만에 감소했으며, 2017년 르노 그룹 산하에 들어간 러시아 라다는 0.1% 감소한 9만 472대를 기록했다. 알핀은 15.3% 증가한 423대가 판매되었다.
국가별 판매량에서는 프랑스가 13만 5957대가 판매되어 1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가 11만 4,272대, 이탈리아가 4만 1,969대, 독일이 4만 230대, 브라질이 3만 3186대가 판매되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