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19년 미국 판매 1.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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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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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4 15:5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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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2019년 미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2018년보다 1.8% 감소한 238만 3,349대로 집계됐다. 12월 판매는 6.1% 감소한 20만 7,373대였다.
브랜드별로는 토요타가 12월 7.2% 감소한 17만 2,048대, 연간으로는 2.0% 감소한 208만 5,235대가 팔렸다. 렉서스 브랜드는 12월 0.6% 감소한 3만 5,325대, 연간으로는 0.1% 감소한 29만 8,114대가 판매됐다.
모델별로는 토요타 RAV4가 6.8%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92.3% 늘었다. 픽업 트럭 타코마도 1.3% 증가해 역대 가장 많이 팔렸다. 랜드크루저는 12월에는 101.1%, 연간으로는 9.7% 증가했다. 토요타 브랜드의 SUV 판매는 0.8%, 하이브리드 판매는 56.7% 증가했다.
렉서스 브랜드에서는 RC가 12월 25.5% 증가했으며 연간으로는 36.7% 늘었다. 세단 중에서는 ES가 5.9% 증가했으며 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72.8% 늘었다. SUV 중 RX는 6.4%, LX는 165.1% 증가했다. SUV 전체 판매는 12월 6.8%, 연간으로는 5.6%가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렉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12월 29.6%, 연간으로는 43.1%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