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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뮌헨오토쇼 -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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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10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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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 뮌헨오토쇼에 C클래스 올터레인을 공개했다. C 클래스 왜건을 베이스로 한 크로스 오버 모델이다. E클래스 올터레인 이어 두 번째 크로스오버다.

 

차체 크기는 신형 C 클래스 스테이션 왜건과 비교하여 전장이 4mm 더 킨 4,755mm다. 휠 아치 라이너를 추가하면 전폭도 21mm넓은 1,841mm, 전고도 40mm 높은 1,494mm다.

 

앞 얼굴에서는 크롬 도금 트림이 있는 싱글 프레임 그릴과 중간에 세꼭지별이 중심을 잡고 있다. 그릴의 수직 바는 유광 블랙 마감처리로 되어 있다. 전용 전면 범퍼의 일부는 다크 그레이 곡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아래에는 고광택 크롬 언더 라이드 가드가 장착되어 있다.

 

앞뒤 펜더에는 무광 다크 그레이 휠 아치 라이너가 적용되어 있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특별한 트림이 있다. 크롬 트림 스트립이 측면 멤버 트림에 통합됐다. 알루미늄 휠은 17~19인치. 뒤쪽에는 새로 디자인된 멀티 섹션 범퍼, 전용 크롬 도금 가드가 장착되어 있다. 

 

C 클래스 올 트레인은 아방가르드 익스테리어가 기본이다. 웨이스트 라인 트림, 사이드 윈도우 서라운드 및 광택 알루미늄 마감 지붕 레일 등이 그것이다. B 필러 트림과 리어 사이드 윈도우 바는 광택이 있는 검은색으로 처리됐다. 

 

C클래스 올트레인은 신형 C클래스 왜건보다 최저 지상고가 약 40mm높고 큰 휠 직경은 오프로드에 적합하다. 서스펜션은 앞 4링크, 뒤 멀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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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센터 페시아 디스플레이창이 운전자를 향해 6도 기울어져 있다. 운전자 앞의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는 독립형이며 트림 패널 앞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선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10.25 인치와 12.3인치 두 가지가 있다. 전용 오프로드 컨텍스트를 채택해 경사, 조향 각도, 지리적 좌표 및 나침반과 같은 정보를 표시해 준다. 

 

시트는 아방가르드 전용으로 실버 트림이 돋보이는 블랙 레저로 제작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사양이다. 엠비언트 라이트도 채용됐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마키아트 베이지/블랙, 시에나 브라운/블랙 등이다. 

 

변속기는 9단 AT, 구동방식은 네바퀴 굴림방식인 4매틱이 조합된다. 주행 모드는 ECO, 컴포트, 스포츠, 개인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두 가지 다이나믹 셀렉트 모드가 설정되어 있다. 이 중 오프로드 모드는 비포장 도로, 자갈, 모래 등에 주행하기에 적합하다. 오프로드를 추가하면 DSR(내리막 속도 규정)이 있는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다이나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ESP 및 4매틱의 특성을 변경한다. 운전자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의 스위치 패널을 터치하여 운전 모드 사이를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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