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나다 R&D에 8억 5천만 달러 투자

GM이 2016년까지 캐나다의 R&D에 8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여기에는 오샤와의 기술 센터와 온타리오의 캐나디언 엔지니어링 센터 등이 포함돼 있으며 GM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속하게 된다. GM은 파산보호 시절 캐나다와 온타리오 주정부로부터 95억 달러를 지원받은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친환경차 기술 개발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며 오샤와에서는 새 하이브리드도 생산한다. 그리고 최소 2016년까지는 생산 라인을 유지하며 V6와 V8 엔진의 생산도 지속된다. GM은 북미 생산에서 캐나다가 차지하는 비율 16%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