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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능동형 안전시스템의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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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7-09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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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볼보의 능동형 안전시스템이범유럽 안전 연구 프로젝트 '유로FOT(European Field Operational Test)'에서 우수성을 확인받으며 안전 명가의 위상을다시 한 번 높였다고밝혔다.

볼보자동차의 능동형 안전시스템은사고 이후 탑승자를 보호한다는안전의 개념을 넘어, 사고 자체를 미연에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시스템이다.이번 유로FOT에서는 볼보의 어탭티브 크루즈컨트롤(ACC),추돌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운전자 경고시스템을 중심으로 테스트가 이루어졌고, 이들안전시스템이 고속도로에서의 추돌사고 비율을 무려 42%까지줄여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볼보 '어탭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운전자가 세팅한 속도로 주행하며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능이다. '추돌경고 시스템'은 충돌이 예상되면운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자동으로브레이킹 준비를 하는 장치다. 그리고 '사각지대정보시스템'은 주행 중 사이드미러에 설치된 카메라가 좌우사각지대의 차량을 감지하고 이를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은 운전자가 부주의로 주행차선을 이탈했을 경우 경고해준다. '운전자경고시스템'은 피곤에 지쳐서 주의력이저하된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를 해주는시스템이다.

우수한 평가를받은 이들 첨단 안전시스템들은볼보 운전자가 이미 일상에서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장치들이기때문에 이번 결과는 더욱고무적이다.이번 테스트는 총 263명의 전문 드라이버가 100대의 볼보 V70, XC70 모델로 18개월간 총 3백만km를 주행하며 진행되었는데, ACC와추돌 경고 시스템은 특히도로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데에도 영향을 준다는 평가를받았다.

이들 안전시스템은 2020년까지볼보 내에서 탑승객이 중상해를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볼보자동차의 비전 아래 개발된장치들이다.볼보자동차의 안전시스템은 최근 발표한 비전과함께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있다. 최근 출시되는 신규 모델이나컨셉카를 통해 혁신적인 능동형안전시스템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이들 시스템이 세계적으로권위 있는 유수의 자동차전문기관을 통해 높은 평가를받고 있는 것이 그증거이다.

이번 테스트를진행한 '유로FOT(European Field Operational Test)'는 안전하고 효율적인주행 환경을 목표로 지난 4년간전 유럽지역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로, 유럽기금의 지원 하에 진행되고있다. 볼보자동차를 포함한 총 28개의 자동차 회사, 대학교등이 참여중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심혈을기울이고 있는 능동형 안전시스템의우수성을 확인 받게 되어영광”이라며 “이번 유로 FOT의 결과는 앞으로우리가 더욱 효과적인 안전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좋은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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